왕원외 사위 삼기

“미인을 껴안고 금산에 앉는다.” 인생의 만족이란 아마 이런 거 겠지요. “왕원외 사위 삼기”는 바로 이렇게 흡인력이 충분한 이벤트입니다. 개봉부의 돈부자 왕원외의 따님은 맘에 드는 낭군님을 고르고자, 수놓이 공을 무대 밖에 던지는데, 어느 관광객이 수놓이 공을 주었다면, 그 자리에서 무대에 올라 식을 올리고 왕씨 아가씨와 백년해로 할 수 있습니다. 경국지색에 만금 재산 앞에서 어느 분이 맘이 동하지 않겠습니까? 그래서 매일 무대 아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!

王員外招婿